晴
慶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李景奭의 계
藥房에서 慈殿의 안부를 물음
이미 肅拜했는데도 동료가 相議하지 않고 前啓를 停止하여 체모가 손상되었으므로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權濤의 계
簡通하여 상의하지 않고 趙緯韓의 罷職 件 등을 停啓하여 權濤가 避嫌하였으므로 罷職해 주기를 청하는 高傅川의 계
文臣 試射에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한 兵曹의 조사에 下吏가 허위로 답을 하여 推考의 벌을 면하였으므로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閔光勳의 계
沈之漢의 병세가 위중하므로 兼春秋를 대신 입직시키겠다는 李明漢의 계
金伊가 上典의 妻를 淫奸한 일을 고하지 않은 金同을 法律에 의거해 絞首刑에 처하겠다는 義禁府의 계
金聲運의 接見을 28일에 하려다가 27일로 하겠다는 전교
春生의 擊錚 公事를 찾아오라는 전교
東大門의 紐環을 훔친 允伊를 依律 處置할 것 등을 청하는 兵曹의 계
追崇을 거행하는 일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관련 인원을 命招하고 鄭弘溟 등도 會同에 참석하게 할 것을 청하는 追崇都監의 계
哨官을 汰去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高傅川이 引避한 일을 인혐하여 罷職해 주기를 청하는 池德海의 계
權濤 등이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睦敍欽의 계
左議政의 차자에 대한 비답을 傳諭하는 일을 지체시킨 議政府 郞廳을 推考할 것을 청하고 史官을 시켜 傳諭하겠다는 姜弘重의 계
池德海가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李敏求의 계
監察이 茶時를 한다는 李敏求의 계
東大門의 紐環을 훔친 자를 잡은 일에 대해 보고하는 李敏求의 계
開門 標信을 내주기를 청하는 李敏求의 계
上番 軍士를 苦役에 調送한 경위를 兵曹에 물으라고 內摘奸單子에 대해 내린 전교
摘奸 單子의 書者의 수는 前單子를 相考하여 정하고 唐差處의 驛馬는 모두 頉이 있는 것으로 傳旨를 봉입하라는 전교
金聲運에게 가서 翌日宴을 설행한 결과를 보고하는 李尙規의 계
藝文館 提學에 제수하라는 成命을 還收하고 다른 사람에게 제수하기를 청하는 崔鳴吉의 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