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吹西風
都承旨。左承旨。右承旨。左副承旨。右副承旨。同副承旨。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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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德宮。停常參·經筵。 -
無事
○ 無事。內下日記 -
胡差 所接處에서 황당한 짓을 하다가 체포된 秋奴 時雨가 越墻逃躱했다며 그 一族을 잡아 심문하고, 晝直都事 權勣의 從重推考 등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 義禁府啓曰, 私奴時雨, 胡差所接處, 行止荒唐, 執捉之際, 至於拔劍辭緣, 初三日, 因傳旨拿囚, 而今日巳時, 東邊越墻逃躱。時方府羅將·書吏四散跟捕, 移文捕盜廳, 時雨一族, 捉囚嚴刑, 至向可疑處, 多般究問, 而王獄罪人白晝逃躱, 實是無前之變, 其不能檢飭嚴囚之罪, 至此極矣。晝直都事權勣, 從重推考, 刑房色吏·外直羅將·守直軍士等, 令攸司囚禁治罪, 何如? 傳曰, 拿推。禁府謄錄 -
頒赦한 뒤 別歲抄를 書啓하는데, 准期不敍와 災傷罷職도 아울러 書啓하기를 청하는 吏曹의 계
○ 吏曹啓曰, 頒赦後, 例爲別歲抄, 書啓矣。准期不敍, 災傷罷職, 竝爲書啓之意, 敢啓。傳曰, 知道。 -
이번의 大赦에 本府囚人 가운데 석방하는 자와 석방하지 않는 자의 명단을 기록해서 보고하는 義禁府의 계
○ 禁府啓曰, 今此大赦時, 本府囚推罪人放未放, 開錄以啓。其中盧克繼·尹勳緖, 所犯則重, 而察其獄情, 非但有可恕之端, 受刑累次, 屢經大赦。奴時雨, 則拔劍, 元非死罪, 第於胡差所接處, 乘昏來到, 行路綢繆, 不可輕放。故竝錄於稟啓中, 伏候睿裁。傳曰, 知道。盧克繼定配, 尹勳緖分揀, 時雨罪犯非細, 勿爲放釋。且未蒙宥罪人中, 金泰健·高用厚·韓成必·權㗟同等, 定配宜當, 崔宗立, 分揀宜當, 竝爲議處。 -
奏請使 以下를 書啓하라는 전교
○ 傳曰, 奏請使以下, 書啓。 -
金泰健 등의 죄가 무거우나 이번의 大霈之日을 맞이해서 특별히 가벼운 법으로 처벌하겠다는 義禁府의 계
○ 禁府啓曰, 以本府草記金泰健·高用厚·權㗟同等定配, 崔宗立分揀事, 傳敎矣。右人等罪目雖殊, 論其所犯, 則皆是重罪之人, 而多涉疑獄。第此大霈之日, 別施惟輕之典, 誠爲允當。依上敎施行之意, 敢啓。傳曰, 依啓。追崇朝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