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金垓 등이 하직함
邊將 등을 엄하게 鞫問하여 實情을 캔 뒤 勅使가 도착한 곳에 回報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備邊司의 계
肅寧殿에 移安하는 吉日을 退定하고 本殿의 唐家를 移用하라는 전교
昌德宮에 移御할 것이므로 本曹以下 등이 접대할 곳을 마련하여 들이겠다는 兵曹의 계
弘化門 안의 入直軍兵을 옮기지 말라고 兵曹의 入接處磨鍊單子에 대해 내린 전교
昌德宮에 移御할 날짜를 다음달 12일로 물려서 정하라는 전교
勅使의 행차가 지나갔으므로 咸卿祥를 보내 柴場을 摘奸하게 하겠다는 軍器寺의 계
入直衛士 등이 入接할 곳에 대한 元事目을 付標하여 들인다는 兵曹의 계
마음대로 下鄕하였고 병으로 인해 올라온 것이 지체되었으므로 遞差를 청하는 元振溟의 계
李復吉의 加資를 거둘 것과 成是覺의 削去, 兵曹 郞官의 罷職을 청하는 蔡裕後 등의 계
햇무리가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