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宣祖大王의 忌辰으로 齋戒함
햇무리가 짐
봄추위에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王世子가 오는 2月 1日에 中殿에게 問安해야 하는데 國忌와 相値되어 할 수 없겠다는 侍講院의 계
朴守文 등이 準職을 거치지 않아 加資하라는 承傳을 下批할 수 없다는 吏批의 계
江都에 輸入한 三南의 其人木 수가 얼마인지 戶曹의 啓目에 대해 내린 전교
嬪宮에게 芎歸湯을 올렸더니 氣候가 平安해졌다며 오늘부터 都提調 이하 3人이 모두 入直하겠다는 金自點의 계
王世子嬪의 腹中이 不平하여 芎歸湯을 올리고 기다리고 있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王世子嬪이 解娩한 뒤 御醫들이 예에 따라 入直하겠다는 內醫院의 계
王世子嬪이 産後에 頭疼과 煩熱이 있어서 芎歸湯을 進用하겠다는 藥房 세 提調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