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氣가 나타남
봄 추위가 풀리지 않았다며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전에 앓았던 腰痛이 復發하고 耳病도 있으니 入診해서 脈候한 뒤에 약을 議定하겠다는 藥房의 두번째 계
病患은 發作할 초기에 다스리는 것이 좋다며 즉시 入診하기를 청하는 藥房의 세번째 계
碧蹄에서 止宿하고 弘濟에 站所를 排設하게 遠接使로 하여금 다시 開諭하되 未備로 인해 섭섭하지 않게 儐臣에게 行會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내일 辭朝하는 李㬅에게 軍官이 타는 말 3匹을 추쇄하여 題給하도록 該曹에 분부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오늘 바친 生鮮과 雉가 합당치 못해 點退했음에도 改納하지 않았던 당해 生鮮廛, 防納主人 및 鷹師掌務를 囚禁重治하기를 청하는 司饔院의 계
勅使가 오는 때를 맞이하여 매양 巧避하고자 하니 先罷後推하라고 吏曹의 粘連啓目에 대해 내린 비답
邊邑에 저장된 곡식을 內地에 옮기는 문제는 다시 의논 처리하라고 戶曹의 粘連啓目에 대해 내린 비답
金南重 등을 遞差하라고 司諫院에 대해 내린 비답
윤허한다고 義禁府의 粘連啓目에 대해 내린 비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