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陰
都承旨 金光煜 。左承旨 金霱 。右承旨 鄭維城 。左副承旨 兪榥 。右副承旨 金振 。同副承旨 沈之源 。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李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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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德宮。停常參·經筵。 -
햇무리가 지고 氣가 나타남
○ 自午時至申時, 日暈。夜一更, 艮方有氣如火光。四更, 東方有氣如火光。 -
藥房에서 中宮殿에 대해 안부를 물음
○ 藥房都提調金自點, 提調趙絅, 分承旨許穡, 中宮殿問安。答曰, 一樣。內局謄錄 -
國忌임에도 內贍寺에서 素膳의 供上을 闕했고, 中宮殿과 世子宮의 素膳 供上도 不納했던 해당 官員을 從重推考하고 色吏도 囚禁治罪하기를 청하는 司饔院의 계
○ 司饔院啓曰, 三月初二日, 國忌, 內贍寺素膳供上, 例於今朝進排, 而無緣闕供, 中宮殿·世子宮, 素膳供上, 竝爲不納, 官吏亦無形影, 事極駭異。請當該官, 從重推考, 色吏, 令攸司囚禁治罪。傳曰, 允。 -
어제 捧入한 慶尙道의 三月朔 新産에 대해 矇然하게 減捧한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며 封進官吏를 推考하기를 청하는 司饔院의 계
○ 又啓曰, 昨日捧入慶尙道三月朔新産, 世子宮進上, 以乾錢魚四十尾, 小鹽生鰒四斗, 膳狀中書塡封標宛然, 而乾錢魚十尾, 小鹽生鰒一斗, 竝爲欠縮。取考路次物目, 則與未納之數無異, 雖未知誤書與否, 而方伯, 旣以此數, 懸錄於膳狀, 則封進之官, 矇然減捧之責, 勢所難免。請封進官吏推考。傳曰, 允。司饔院謄錄 -
윤허하겠다고 刑曹의 粘連啓目에 대해 내린 비답
○ 答刑粘曰, 依允。告捕人等, 依法論賞。御寶僞造 -
勅使가 들어온 뒤에 내려가도 무방하니 狀啓에 의거해 시행하라고 備邊司의 粘連啓目에 대해 내린 비답
○ 答備粘曰, 勅使入來後, 下去似無所妨, 依狀啓施行。內下記草 郞廳 金弘澤 校正。郞廳 崔大潤 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