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가 짐
勅使를 接見할 때 服色과 進香 등의 일로 李一相 등을 引見함
勅使가 弘濟院에 도착함
迎勅 때의 服色을 變通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鄭命壽를 설득하였으나 끝내 허락하지 않았다는 丁彦璧의 서계
吉服으로 行禮하기 어려우므로 이 조목과 다시 京官을 보내는 문제는 大臣과 의논하여 定奪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近侍를 보내어 吉服을 입을 수 없다는 뜻으로 설득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二勅이 入京할 날짜가 멀지 않았으므로 節目을 回勅의 전례에 따라 미리 마련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御帖을 잘못 바친 柳䪷와 담당 譯官의 從重推考를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宣勅이 끝난 뒤 板位에 나아가 叩頭禮 등을 행하는 것으로 儀註에 付標하여 들인다는 禮曹의 계
辭職하는 趙錫胤의 상소
어제 親祭를 행한 뒤의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四勅이 1일 坡州에서 止宿한다는 遠接使의 서목
兩勅이 29일 강을 건넜다는 平安監司의 서목
내일 郊外에서 迎勅할 때 出宮하는 正時
勅使가 29일 定州에서 止宿한다는 伴送使의 서목
金堉 등이 弘濟院으로 나감
權大恒이 들어옴
義禁府에서 李郁을 拿囚하였다고 아룀
勅使의 行次가 오늘 弘濟院에 도착한다는 遠接使의 서목
本職과 兼帶를 遞差해 주기를 청하는 沈詻의 차자
金堉 이하가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