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陰
都承旨 吳挺緯 坐。左承旨 尹飛卿 坐。右承旨 沈梓 坐。左副承旨 鄭錀 坐直。右副承旨 吳斗寅 坐直。同副承旨 洪萬容 。注書 趙根 李匡朝 。假注書 鄭積 。事變假注書 姜碩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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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德宮。停常參·經筵。 -
蚩尤旗를 관측하지 못함
○ 蚩尤旗, 不得看候。 -
李垓가 하직함
○ 下直, 坊德萬戶李垓。 -
申晸이 사은함
○ 謝恩, 待敎申晸。 -
9일 勅使 일행이 平山에서 止宿한다는 伴送使의 서목
○ 伴送使書目, 勅行, 初九日平山止宿事。 -
眼候등에 차도가 있는 지를 묻는 藥房의 계
○ 藥房啓曰, 春分已過, 日氣猶寒, 伏未審夜來, 聖體調攝, 若何? 卽今眼候, 視昨日別無加減之理乎? 濕瘡核患等, 漸亦何如? 臣等不任憂慮之至, 敢來問安。答曰, 知道。與昨別無加減矣。 -
臺諫이 權堣를 仕版에서 削去할 것을 論啓하고 있으므로 推考傳旨를 捧入할 수 없다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權堣推考事, 臺諫方以削去仕版論啓。推考傳旨, 不得捧入之意, 敢啓。傳曰, 知道。 -
洪𧡺에게 관직을 제수함
○ 假注書姜碩昌出使, 代洪𧡺。 -
父母에게 加資 등의 恩典을 베풀어 감사하다는 金壽恒의 상소
○ 禮曹判書金壽恒等上疏。大槪, 伏蒙聖慈, 恩及父母, 或加資或賜衣資食物, 不勝兢惶感泣, 進箋陳謝事, 入啓。 -
사직을 청하는 金壽興의 상소
○ 戶曹判書金壽興辭職上疏。入啓。 -
張善瀓이 勅使를 祗送하고 들어옴
○ 京畿監司張善瀓, 勅使祗送後入來。 -
사직하지 말라고 金壽興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 答戶曹判書金壽興疏曰, 省疏具悉卿懇。已諭予意, 安心勿辭, 從速察職。 -
李匡朝가 사은함
○ 謝恩, 注書李匡朝。 -
溫幸할 때 신료들에게 상을 내리라고 했던 명을 환수할 것 등을 청하는 司諫院의 계
○ 院啓, 溫幸時諸臣賞典, 亟命還收。見上 行副護軍權堣, 請命削去仕版。答曰, 不允。 -
신료들에게 상을 내리는 일에 대한 전교를 잘못 알고 경솔하게 계를 정지했으므로 遞斥을 청하는 沈攸 등의 계
○ 執義沈攸, 掌令柳椐啓曰, 昨日仍爲連啓, 而扈駕留都諸臣賞格, 自上有量處之敎。故以姑停, 出朝報矣。今聞物議, 量處與稟處有異, 以不能仍爲論執爲非, 臣等率爾姑停之失, 在所難免, 而不敢晏然仍冒, 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 退待物論。 -
史官 등을 대령하라는 전교
○ 傳曰, 史官一員待命, 騎馬三匹, 行馬二匹立之。 -
南二星이 사은함
○ 謝恩, 兼春秋南二星。 -
軍器寺의 柴場을 摘奸하는 일로 驪州와 楊根에 柳定을 보낸다는 吏曹의 계
○ 吏曹, 軍器寺柴場摘奸事, 驪州·楊根等地, 別遣京官柳定。啓。 -
吏曹에서 軍器寺의 柴場에 파견하는 京官單子를 올림
○ 吏曹, 軍器寺柴場, 別遣京官單子。傳曰, 該曹官員, 眼同摘奸以來。 -
金壽恒 등이 失火處를 奉審하는 일로 나감
○ 禮曹判書金壽恒, 正郞權迪, 三更後, 失火處奉審事, 出去。已上朝報 -
吏批의 관원 현황
○ 有政。吏批, 以鄭載嵩爲副校理, 待敎申晸, 注書李潤朝, 兵曹正郞元萬里, 內贍主簿張羽瀛, 大司憲李慶億, 典籍李國華。 -
貞愼翁主를 遷葬할 때 일체의 禮葬을 該曹에 알려 거행하라는 전교
○ 傳曰, 今此貞愼翁主遷葬時, 宜有達城尉一體禮葬之事, 亦令該曹知悉擧行事, 分付, 移文兩道。已上禮曹謄錄 -
章陵의 火巢에 화재가 있었으므로 조사하여 書啓한 뒤에 慰安祭에 대해 稟處하게 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 禮曹啓曰, 卽接章陵參奉所報, 則本月初, 本陵火巢放火之際, 風起火烈, 自北邊火巢內, 延及外靑龍後面, 長一百五十步, 廣五十餘步被燒, 僅得撲滅, 火熖所傷, 只是枯損雜草樹木, 則不至大段焦傷云。莫重陵寢火巢內, 有此失火之變, 事極驚駭, 依前例慰安祭, 不卜日, 來十三日設行, 而本曹堂上·郞廳, 奉審書啓後, 稟處, 何如? 傳曰, 允。已上禮曹謄錄 -
李商翼에 대한 義禁府의 照律公事에 대해 보고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以義禁府李商翼照律公事, 傳曰, 無當律耶? 考啓事, 命下矣。取考大明律, 則元無當律, 而主囚殺〈守敎〉囚反異條云, 若容縱外人入獄及走泄事情於囚罪無增減者, 笞五十, 而此律, 非但輕歇, 似指司獄官而言律, 故該府必以此照律矣, 敢啓。傳曰, 知道。已上禁府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