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李殷相 未肅。左承旨 鄭鑰 式暇。右承旨 金宇亨 未肅。左副承旨 李程 坐。右副承旨 吳斗寅 坐直。同副承旨 洪萬容 坐直。注書 趙根 。假注書 宋光淵 。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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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德宮。停常參·經筵。 -
太白星이 나타남
○ 未時, 太白見於巳地。 -
체차하라고 鄭榏의 상소에 대한 비답
○ 答左承旨鄭榏疏曰, 遞差。 -
李汝發이 사은함
○ 謝恩, 工曹參判李汝發。 -
曺弘益이 하직함
○ 下直, 慈山郡守曺弘益。 -
사직을 청하는 金宇亨의 상소
○ 左副承旨金宇亨辭職上疏。入啓。 -
盧銓의 임기가 다 찼으므로 陞敍하거나 守令을 除授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疊書 備邊司啓曰, 本司郞廳前都事盧銓, 奔走勤仕, 已滿十五朔。或陞敍或守令除授事, 依例奉承傳施行, 何如? 傳曰, 允。 -
各道의 査啓가 모두 도착한 뒤에 한꺼번에 稟處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全羅兵營□屬査覈事, 監司閔點啓本, 下本司, 而此査啓未到之前, 因臺諫啓辭, 又有査問諸道之擧, 續續回啓, 則不無彼此牴牾難便之端。待各道査啓畢到, 參考事勢後, 一時稟處, 何如? 傳曰, 允。 -
鄭太和의 열다섯 번째 呈辭
○ 領議政鄭太和十五度呈辭。入啓。 -
朴而㫥를 신임 水使와 교대한 뒤에 拿來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慶尙左水使朴而㫥拿來事, 命下矣。依近例新水使交代後, 拿來之意, 分付, 何如? 傳曰, 允。 -
丙午年의 호적을 아직도 갖추어 올리지 않은 전후의 竹山府使를 朝廷에서 처치하게 할 것을 청하는 京畿監司의 서목
○ 京畿監司書目, 竹山, 丙午式年戶籍本官件, 尙不備上爲在, 前後府使罪狀乙, 令朝廷處置事。 -
주인을 죽인 金伊는 綱常罪人이므로 義禁府로 옮겨 처치할 것을 청하는 刑曹의 계목
○ 刑曹啓目, 弑主罪人金伊, 行凶節次, 已爲承服, 結案取招, 係是綱常罪人, 移義禁府處置, 何如? 啓依允。 -
주인을 죽인 金伊를 法例에 따라 三省推鞫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 義禁府啓曰, 弑主罪人金伊, 旣已拿囚, 依法例三省推鞫, 何如? 傳曰, 依啓。 -
金伊의 推鞫에 委官으로 나아갈 大臣에 대해 묻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弑主罪人金伊, 三省推鞫事, 命下矣。委官, 何大臣進去乎? 敢稟。傳曰, 左相進去。又啓曰, 弑主罪人金伊, 三省推鞫時, 兩司當爲進參, 城上所牌招卽進, 何如? 傳曰, 允。 -
임기가 찬 韓壽遠의 후임을 차출하여 내려보내줄 것을 청하는 慶尙監司의 서목
○ 慶尙監司書目, 大丘府使韓壽遠, 受由上京, 瓜期已熟, 其代差出下送事。 -
竹山府使를 文臣으로 擇送하는 일과 楊斗新이 賑米를 단독으로 받은 까닭을 조사한 일에 대한 京畿監司의 서목
○ 京畿監司書目, 竹山府使, 依舊例以文臣擇送事。又書目, 抱川楊斗新, 賑米五十石獨受辭緣査覈事。 -
趙珩 등은 敍用하고 李敏迪 등은 職牒을 還給하고 李晶 등은 加資를 還授하라는 전교
○ 傳, 前左參贊趙列[趙珩], 縣令南宗杓, 參奉宋旻, 郡守柳□□, 府使吳尙, 牧使鄭采和, 縣監金義讓·鄭歧壽·朴廷龍, 執義李䎘, 掌令朴增輝·申永圭, 持平金櫶·李夏, 獻納金澄, 正言趙聖輔, 郡守金□□, 縣令金世鼎, 縣監李德周·柳璾, 都事李萬石, 縣監李光迪, 副正字李國芳, 縣令禹敬錫·兪以□·趙翰, 縣監李聖雨, 校理洪受輿, 縣監尹彬, 察訪李厚德, 縣監朴世相, 郡守朴新胄, 府使許珽, 縣監朴萬榮, 副校理鄭載嵩, 副正字成瑨·任弘益, 前僉使李延禎, 護軍李東相·梁濟臣, 判官李佐漢, 郞廳李齊賢等敍用, 前監司李敏迪, 縣監柳璾·鄭之恒·黃晙, 牧使李暹, 正字尹嘉績, 檢閱李藼, 中軍全發英, 奉事方弘瓚等職牒還給, 前府使李晶, 縣監李晳加資還授事, 下吏兵曹。 -
사직하지 말라는 金佐明의 차자에 대한 비답
○ 答戶曹判書金佐明箚曰, 省箚具悉卿懇。卿其安心勿辭, 調理察職。箚末所陳之言, 事有然者矣。 -
사직하지 말라는 金宇亨의 상소에 대한 비답
○ 答左副承旨金宇亨疏曰, 省疏具悉。爾其勿辭察職。 -
李程 등이 사은함
○ 謝恩, 左副承旨李程, 右副承旨吳斗寅。 -
洪錫箕 등을 敍用하는 일에 대해 付標함
○ 前郡守洪錫箕, 前正言鄭重徽, 前佐郞兪夏益, 仍傳敎, 歲抄還入敍用事, 付標。 -
義禁府가 三省 推鞫이 問事郞廳으로 南二星 등을 차출했다고 아룀
○ 禁府, 三省問事郞廳二, 南二星·李秞, 啓。 -
金佐明이 병으로 金伊의 推鞫에 참석할 수 없으므로 변통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卽者義禁府郞廳, 以委官意來言, 弑主罪人金伊, 推鞫事, 命下矣。判義禁金佐明, 宿患彌留中, 添得毒瘧, 今已七八日, 尙未離却, 方在委頓不省中, 決無起動參坐之望。莫重推鞫, 不可無判義禁, 考之前例, 亦無次官代行之事, 合有變通之道, 令政官趁速稟處云, 何以爲之? 敢稟。傳曰, 判義禁, 姑爲改差, 卽爲差出參坐, 可也。 -
政官을 牌招하여 判義禁을 즉시 差出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判義禁, 卽爲差出事, 命下矣。政官牌招, 卽爲開政差出, 何如? 傳曰, 允。 -
承政院에 인원이 없어 行公할 수 없으므로 洪萬容의 牌招를 청하는 李程의 계
○ 左副承旨李程啓曰, 今日廳中, 僚員不齊, 行公之員, 只臣程·右副承旨吳斗寅, 而今日三省之坐, 臣以該房進去, 則廳中只有右副承旨斗寅。出納之際, 事甚耉簡, 同副承旨洪萬容, 卽爲牌招察任, 何如? 傳曰, 允。 -
사직을 청하는 李慶徽의 상소
○ 大司憲李慶徽辭職上疏, 再呈政院。入啓。 -
洪萬容이 사은함
○ 謝恩, 同副承旨洪萬容。 -
曺憲卿을 그대로 軍色郞廳으로 있게 하고, 차후로 軍色佐郞은 遷動하지 말도록 承傳을 받들어 施行하게 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 兵曹啓曰, 本曹佐郞曺憲卿, 以軍色郞廳, 方有闕布責出之事矣。今日政, 移拜慶尙都事, 新舊交替之際, 非但事多虛疏, 且不可付之生手。曺憲卿, 慶尙都事改差, 仍察本曹軍色之任, 而此後軍色佐郞, 勿爲遷動事, 奉承傳施行, 何如? 傳曰, 允。 -
李浣을 牌招하여 推鞫에 참여시킬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判義禁李浣, 旣已差出, 牌招肅拜, 使之參鞫, 何如? 傳曰, 允。 -
李浣이 사은함
○ 謝恩, 判義禁李浣。 -
법전에 따라 날이 밝은 뒤 金伊를 行刑하겠다는 義禁府의 계
○ 禁府啓曰, 弑主罪人金伊, 旣已照律啓下, 而法典內, 有夜未明勿爲行刑之文, 待明日當爲行刑之意, 敢啓。傳曰, 知道。已上朝報 -
李國華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 有政。吏批, 以李國華爲禮曹佐郞, 張善澂爲內贍提調, 崔寬爲執義, 鄭載禧爲海運判書, 李殷相爲承旨, 洪萬容爲承旨, 李壽曼爲典籍, 朴之墉爲永興府使, 任耋爲工曹正郞, 徐必遠爲歸厚提調, 曺憲卿爲慶尙都事, 徐必遠爲刑曹參判, 尹理爲工曹佐郞, 李日井爲栗峯察訪, 李翊爲吏曹參議, 李浣爲判義禁, 尹飛卿爲兵曹參議。 -
죄수를 놓친 獄官과 獄卒에 대한 법률 적용을 고쳐서 들이라는 전교
○ 傳曰, 法文所謂, 失囚獄官減三等, 獄卒減二等云者, 官員尸居其職, 獄卒不能看守, 而見失之謂也。此則官員旣令出, 置輕囚間, 仍致逃失, 則與獄卒同律, 宜矣, 豈可用通減五[一]等之律乎? 此公事還出給, 使之改入。已上義禁局謄錄[義禁府謄錄] -
覆啓에 誤字가 있으므로 원래의 啓目에 다시 付標하여 들인다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忠淸監司, 安興別將, 令該曹備望差出事狀啓, 覆啓中, 久任責成之久字, 誤書赴字, 而判下之後, 始覺其誤, 不勝惶恐。元啓目, 改付標以入之意, 敢啓。答曰, 知道。已上備局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