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뜸을 뜬 뒤에 藥房 등에서 안부를 물음
오늘도 정해진 시간에 뜸을 뜰 것인지를 묻는 藥房의 계
비가 많이 오므로 뜸 뜨는 것을 중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서울에 있으면서 肅拜하지 않고 있는 司憲府 관원을 牌招할 것을 청하는 金聲久의 계
柳葉箭에 대한 성적이 좋은 河海雲을 특별히 加資하라는 전교
李萱에게 관직을 제수함
燒死한 사람들에게 恤典을 거행하라고 黃海監司의 장계에 대해 내린 전교
20일에 禁軍 등의 戎器를 點考할 때에 入直禁軍 등이 전례대로 標信 없이 나가 逢點하겠다는 兵曹의 계
生員試 등에 대한 放榜 節目을 大臣과 의논하여 定奪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閔安道 등에게 속히 올라오도록 下諭할 것, 金元爕의 遞差, 柳挺輝의 出仕를 청하는 南垕 등의 계
金錫衍의 遠竄을 청하는 것에 대해 同僚에게 편지를 보내 停啓할 것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尹鼎和의 계
뜸을 뜰 때에 睦來善 등이 입시하여 牛川의 果園을 守護하는 문제, 視事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