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趙世雄이 하직함
沈梓 등이 사은함
나이가 들어 兼察하기 어려우니 우선 義禁府의 직임을 遞職시켜 줄 것을 청하는 李觀徵의 상소
藥房에서 大殿과 中殿의 안부를 물음
4次 祈雨祭를 지낼 獻官 이하를 書啓하라는 전교
날씨가 더우니 내일부터 晝講 시각을 巳正으로 정하라는 전교
내일 政事를 시행하라는 전교
晝講에 權命天 등이 입시함
안심하고 辭職하지 말라고 李觀徵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내일 晝講을 행하라는 전교
獻官 이하를 書啓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三公의 차자
閔鼎重을 按律處斷할 것 등을 청하는 司諫院 등의 合啓
질병 등을 이유로 承政院의 직임을 鐫免시켜 줄 것을 청하는 李沆의 상소
4次 祈雨祭를 지낸 獻官에게 熟馬 1匹 등을 賜給하라는 비망기
旱災 등 8가지 일에 대해 進言한 黃廷亮의 상소
晝講에 權愈가 입시하여 이번 使行에 銀子 3천냥을 가지고 가게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楊津 등 5차 祈雨祭를 지낼 곳에 重臣을 보내 設行하고 典祀官兼大祝 등은 서울에서 내려보낼 것 등을 청하는 禮曹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