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李之驥가 하직함
趙泰采 등의 牌招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推考만 하고 罷職하지 말라고 李眞儉의 罷職傳旨에 대해 내린 전교
지난 해 忠州牧長이 官屬에게 害를 당했던 變의 正犯 月心의 남편인 鄭八翼을 亟命還囚해서 嚴鞫할 것과 이를 소홀히 여긴 刑曹의 前後 按覈堂郞을 從重推考할 것 등을 청하는 司諫院의 계
陳慰正使를 宗班으로 즉시 擬望하라는 전교
臘日 전까지 臘猪를 闕封하였던 沈樘 등을 우선 罷黜하고 待罪한다는 忠淸監司의 서목
모친의 병 간호를 이유로 遞差를 청하는 李觀命의 상소
辭職하는 梁聖揆의 상소
辭職하는 李濡의 상소
引見에 閔鎭遠 등이 입시하여 牧場을 폐지하고 백성에게 경작을 허용한 뒤 奸民이 廣占하는 폐단을 막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李寅燁 등이 입시하여 船頭浦에 제방을 축조한 뒤 매년 春秋에 田夫를 동원해서 修築하는 일, 江都에 관한 일은 廟堂의 諸臣 중에 한두 명을 幹事로 택해 相議하게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崔錫鼎이 입시하여 江都의 內城을 견고하게 수축하기 위해 三軍門에서 城役에 익숙한 자를 택해 董築하게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朴權이 입시하여 江都의 內城을 修築할 때 民人의 塚墓를 옮기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崔錫鼎 등이 입시하여 江都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喬桐과 永宗의 兩營에 各鎭을 分屬해서 控制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崔錫鼎이 입시하여 四館 參下의 積滯를 해소하고자 陞六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崔錫鼎 등이 입시하여 蒜山鎭의 築城을 앞두고 재간이 부족한 僉使를 교체하는 문제, 黃州 등의 田結을 蒜山에 劃給하는 것에 대해 논의함
崔錫鼎 등이 입시하여 漕運의 要衝인 法聖浦를 僉使로 승격시켜 적임자를 파견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貪官汚吏를 수령에 제수하지 말도록 銓曹에 另飭할 것, 諸道에서 各邑에 申飭하여 還上를 擇捧하게 해서 전과 같은 폐단을 없앨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規例를 알지 못해 鞍馬를 金虎門 안으로 끌고 온 자를 囚禁科罪하고 해당 守門將을 推考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