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雪夕陰
昌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천둥과 번개가 침
내일 常參과 經筵의 시행에 대해 묻는 徐命淵의 啓
儒生殿講이 國忌齋戒와 相値되어 頉稟한다는 承政院의 啓
左承旨 柳綎과 새로 除授된 左副承旨 吳命新을 牌招할 것을 청하는 趙錫命의 啓
大司憲 李世瑾 등을 牌招할 것을 청하는 李聖龍의 啓
새로 除授된 應敎 李宗城 등을 牌招察任할 것을 아뢰는 弘文館의 草記
監察茶時를 한다는 李聖龍의 啓
晉州牧使 李挺周를 肅謝後에 辭朝하도록 分付하라는 傳敎
今日晝講을 停止하라는 傳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