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1책 (탈초본 10책) 인조 3년 11월 19일 갑자 16/30 기사 1625년  天啓(明/熹宗) 5년

㕾知의 冒錄 여부에 대해 洪孝孫에게 물은 결과를 보고하고 裁決하기를 청하는 錄勳都監의 계

    ○ 又以錄勳都監意啓曰, 政府啓辭, 都監回啓內, 㕾知之事, 臣等固不敢知, 但此人, 以洪孝孫管下, 當初弘濟院擧義單子懸錄, 故都監只據文書懸錄而已。今若以爲冒錄而削去, 則孝孫難免誣罔之罪, 不信孝孫文書, 而徒信政府下人之言, 遽削勳臣管下之人, 甚在事體, 甚爲未安, 敢啓。傳曰, 知道。不無冒錄之弊, 詳覈處置事, 傳敎矣。昇平府院君金瑬捉致㕾知, 面請擧義時事, 則大略相同, 但不能明言大將服色, 金瑬詰之曰, 昏夜稠擾之中, 容有不察之理, 及至天明之後, 豈有不見大將服色之理乎? 㕾知答曰, 其日未明時, 洪孝孫令渠出往楮子島, 傳言於孝孫之家, 故天明後事, 則不能知之云。都監又爲移文, 問於孝孫, 則答以㕾知, 自少相切, 知其有好馬, 故其時旣借其馬, 仍爲率渠同往, 的實無疑云, 勳臣之言, 如是明白, 臣等難於臆決, 上裁施行, 何如? 傳曰, 知道。然則勿爲削去。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