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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책 (탈초본 12책) 인조 4년 3월 3일 병오 10/40 기사 1626년  天啓(明/熹宗) 6년

差官이 돌아갈 때 궐에 나아가 燒香하고 물러가겠다고 한다는 接待所의 계

    趙翼, 以接待所啓曰, 卽刻差官, 言于譯官曰, 老爺送俺時, 謂俺曰, 你我之孫也。以弔禮往之, 國王必親見云, 而今者俺, 旣不得親行弔禮, 國王又不許見, 不得遵奉老爺之言, 殊失委差遠送之意, 心甚未安。俺還歸時, 當親詣闕下, 燒香而退云云。譯官等再三開諭, 極陳其旣進祭文禮單, 今不可追往燒香之意, 則差官答以此言則然矣。俺無以歸報老爺, 貴國回送禮單, 俺若親領以往, 則可以有辭於老爺, 亦可以慰老爺之心, 而俺之心亦安矣云云。此意, 敢啓。傳曰, 知道。遣官, 回諭之意, 措辭開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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