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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책 (탈초본 13책) 인조 4년 6월 17일 무자 24/35 기사 1626년  天啓(明/熹宗) 6년

世子의 天使 接見 服色을 잘못 아뢴 일과 百官 呈文에 참석하지 못한 일로 罷職을 청하는 宋時吉의 계

    ○ 正言宋時吉啓曰, 王世子常時冠服, 乃是翼善冠·衮龍袍, 則常時冠服, 接見詔使允合事理, 而乃據丁酉之事, 定以着帽子, 帽子, 卽臣僚之冠也, 豈有以王世子, 而着臣僚冠之理乎? 世子, 雖冊命未受於天朝, 名位已定於一國, 萬無不着翼善冠之事, 不可以一日接天使之故, 降常時冠服, 與宮僚混同無別, 故臣與同僚相議論啓矣。所謂冕服者, 只謂翼善冠·衮龍袍, 有異於天子所錫之冕服, 而措語之間, 未免錯謬, 臣罪, 大矣。且天使前百官呈文之時, 下吏以進參書啓臣名, 而臣則其日, 以城上所因論啓辭, 來詣闕下, 未得隨參於呈文之列, 方在應推中, 請命罷斥臣職。答曰, 勿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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