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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책 (탈초본 16책) 인조 4년 10월 26일 을축 10/15 기사 1626년  天啓(明/熹宗) 6년

趙濈에 대한 論啓 때문에 朴安悌 등이 避嫌한 말을 보고 遞職을 청하는 閔應恢의 계

    ○ 掌令閔應恢啓曰, 昨日席上執義權鑊, 以刑曹參議趙濈, 前任三陟府使時, 多行麤鄙之事, 發論甚峻, 臣同參構草, 簡通於在家同僚, 則持平朴安悌以爲, 措語過重。故臣更爲簡通, 竝元啓送于執義權鑊曰, 朴持平所示如此, 何以爲之乎? 韓掌令不在本家, 下吏不知所往, 往復之間, 至於犯夜, 數三字缺明日入啓, 亦無妨乎? 執義答送曰, 構草之後, 經宿似爲不當, 卽啓達如何云, 元啓草, 亦不點改而還送矣。此時掌令韓必遠答通亦到, 以爲日已向暮, 明日更議, 亦或未晩云, 臣之錯料, 以爲長官, 旣以謹悉答送, 亞長亦以經宿爲不當, 犯夜啓達, 亦涉未妥。故一邊以執義論執如此, 不得不啓。更爲簡通, 一邊入啓矣。卽見持平朴安悌, 掌令韓必遠避嫌之辭, 臣之不識臺體, 墜落舊規之失, 所取難免, 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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