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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책 (탈초본 26책) 인조 7년 5월 8일 임진 12/16 기사 1629년  崇禎(明/毅宗) 2년

全德秀 등의 上言에 대해 借射者와 代射者가 加律을 면했으므로 保擧人에게도 등급을 감해 論罪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徐景雨의 계

    徐景雨啓曰, 全德秀等上言粘目, 傳曰, 此類科數字缺目中, 不爲勿揀赦前乎事, 傳敎矣。臣亦數字缺有誤, 問于本院檢律, 然後敢啓矣。今承傳敎, 取考文書, 則戊辰八月別試事目內, 冒保者, 果以勿揀赦前磨鍊啓下。其後十一月, 兵曹啓辭據, 備邊司回啓內節該, 借射·代射, 已蒙從本律論斷, 得免廢朝所加之律。保擧人等, 不過仍借射·代射者獲罪, 其情犯本輕, 依該曹事, 減等論罪爲當。傳曰, 依啓。本曹又覆啓, 借射·代射者, 依本律決杖一百, 數字缺水軍而冒律, 亦爲降一等事, 捧承數行缺傳曰, 此回啓似爲未瑩, 承旨察見事, 傳敎矣。玉奉等所訴冤主意, 在於一身兩役, 是私賤, 旣已屬公, 則本主不宜徵貢似當, 申明禁止矣。若果如上言中辭緣。旣還奪其代給奴俾[婢], 而又禁止其徵貢, 事涉冤抑, 則豈無變通之道乎? 兩役之中, 公役爲重, 則似當解其私侵之患, 而今此回啓, 果涉泛論, 聖敎允當矣。此公事, 還下該司乎? 傳曰, 知道。使之明白回啓, 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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