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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책 (탈초본 37책) 인조 10년 7월 4일 경자 4/10 기사 1632년  崇禎(明/毅宗) 5년

國恤 중이라도 守令과 西北邊將의 罷黜者가 상당수라 문제되며 武士의 趁科給祿도 빨리 처리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以兵曹啓辭, 傳敎云云。聖敎所及諒闇之意, 至矣盡矣。第念守令之見罷者, 甚多, 因慈殿侍藥, 久未差出, 而遽遭國恤。前頭陵軍調發, 雜物分定, 無守令則害必及民。西北邊將之殿黜者, 當此朝夕可虞之時, 多日曠官, 亦甚可慮。刑獄罪囚, 久爲滯決, 恐非王者庶獄庶愼之意。許多武士, 專仰祿食, 舊穀旣盡, 新穀未登, 多有絶爨之憂, 必須趁科給祿, 可免脫巾之怨[患]。且入直衛將, 雖不替直, 姑無所妨, 而監軍日日受牌出監, 此祖宗朝重軍機之意, 而二十七日一人恒爲監軍, 亦似未安。如此等事, 似非一二, 合有處置。大臣之意, 亦如此。敢啓。答曰, 祖宗舊規, 有難更改。但大臣之意如此, 時之治亂, 亦相不同, 限十三日勿爲出納, 以寓存羊之意。守令·邊將差出事, 及付祿事, 爲先擧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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