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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책 (탈초본 41책) 인조 11년 10월 2일 신유 21/24 기사 1633년  崇禎(明/毅宗) 6년

金差가 安州의 人蔘을 발매하지 못한 것과 구하는 물건을 准買하지 못해 불평했다는 句管所의 계

    ○ 又以句管所言啓曰, 金差等以發賣未准事, 發怒, 又欲出來, 臣等使胡譯朴仁範, 入見開諭, 則兩差同在一房, 以實情言於仁範曰, 安州人蔘, 貴國許發賣, 而只以每斤價銀十三兩爲太高之故, 吾等不敢自斷, 歸言於汗前。旣減其數, 定爲十二兩, 而今則貴國專不許賣, 且以人蔘爲無用云, 故以銀子持來, 而所求之物, 又不得准買, 兩國奉使, 彼此何殊? 今奉汗命委來缺二字, 前後所言, 無一事得成, 將何面目歸報我汗, 實多缺五六字, 兩胡相對, 顯有失望不平之色云, 故敢啓。傳曰, 知道。開諭市民, 使之盡力換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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