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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책 (탈초본 43책) 인조 12년 4월 2일 정사 4/14 기사 1634년  崇禎(明/毅宗) 7년

各 衙門에 저축되어 있는 木同을 우선 빌려서 胡差의 銀蔘과 무역하게 할 것을 청하는 戶曹의 계

    徐景雨, 以戶曹言啓曰, 本曹啓辭, 倭船應貿銀事。傳曰, 知道。此木亦皆 則民必難免, 依前定奪施行事, 傳敎矣。詔使將到, 百役雲興, 倭供作木, 雖是田稅難蠲之物, 一時督捧, 則民不堪命, 誠如聖敎。自上軫念窮民之意, 出尋常萬萬, 在下固當奉行之不暇矣。第該用銀蔘及禮單雜物, 頭目枕具, 鋪陳遮帳等物措備之數, 罔有紀極。三結木之外, 又有兵曹餘丁木二百同, 三名日方物作木二百餘同, 湖南舟師除防木一百六十餘同矣, 詔使廉貪, 時未能的知, 足以支用與否, 亦難預知。而只兵曹餘丁木外, 上項各樣木, 皆在外方上來, 及到詔使未到之前, 亦未可期。今者胡差, 多持銀·蔘出來, 若爲貿得, 則足以酬應於初頭, 而曹中時無見在之木, 譬如無麪之不托, 束手無策。倭供木之姑勿督捧者, 待秋成捧上, 納于各衙門, 而各衙門見儲木同, 先爲見貸, 以爲貿胡差銀·蔘之資, 似爲便當, 令廟堂處置, 何如? 傳曰, 依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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