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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책 (탈초본 53책) 인조 14년 8월 20일 신묘 10/18 기사 1636년  崇禎(明/毅宗) 9년

精抄軍兵에 대한 給復에 대해 형편을 보아가면서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備邊司의 계

    韓興一, 以備邊司郞廳, 以都體察使意啓曰, 去七月十九日晝講時, 特進官李時白所啓, 精抄軍兵給復習藝事, 今當擧行, 而但見形貌抄出給復, 則渠等必不以給復之故, 而盡心習藝。臣之愚計, 竊欲用兵書等之自擇之法, 今年試才而給復, 明年又爲試才, 因其入格而賞之以給復, 則人人自勸, 必皆盡心習藝矣。上曰, 此言甚好, 精抄事目中, 入此條件, 令體府量處, 而京畿軍兵, 則自所屬, 爲先依此爲之, 可也。又啓曰, 凡軍中, 必有腹心精銳之兵, 乃可用於緩急之日, 而南漢分軍, 數雖萬餘, 而皆分守城堞, 故餘無閑遊之人。今若募得, 不入編伍中, 而自願入城中同事者, 或稱假率, 或稱牙兵, 帶率, 如何? 上曰, 問于體臣爲之事, 傳敎矣。凡平之規, 必復抄擇團束之後, 加之以賞罰, 以爲勸懲之方, 數三字缺 況我國人心不淳, 避從軍之役, 誰肯爲五十卜復半行餘缺 又多給於乙者, 則得者四行半餘缺莫得願入城中, 亦甚四五字缺觀勢量處, 宜當。敢啓。傳曰, 依啓。其中試才藝之策, 用之似可, 畢抄後更議處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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