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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책 (탈초본 62책) 인조 15년 12월 18일 임자 9/21 기사 1637년  崇禎(明/毅宗) 10년

崔鳴吉의 병이 위중하므로 治療하게 해야 한다고 李景曾이 편지를 보내왔다는 金尙의 계

    金尙啓曰, 伴送使李景曾, 以私書抵本院曰, 謝恩使崔鳴吉, 所患非細, 進向前路, 未可以時日爲期, 所見殊極憂㦖, 柳達來此, 而瀋陽□醫近當還去, 柳後聖從前素知欲得見云, 欲令本院, 啓稟下送, 雖之病, 且凡醫藥, 必及時, 然後庶得治療之效, 故敢此仰稟。傳曰, 卽爲下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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