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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책 (탈초본 62책) 인조 15년 12월 20일 갑인 11/18 기사 1637년  崇禎(明/毅宗) 10년

李浣의 첩정에서 언급한 迷源에 積置해둔 火藥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忠州에 있는 金逷을 조사하여 馳啓하게 하겠다는 訓鍊都監의 계

    金光煜以訓鍊都監言啓曰, 卽見咸鏡南道兵使李浣牒呈內, 軍官前利城縣監元鈁名呈所志據, 去正月初六日, 以前兵使徐佑申斥候將, 因都元帥分付, 移陣處看審次, 與楊根假倅金逷, 左斥候將宋諶 一時馳往迷源, 則里中空家, 火藥櫃子十六坐積置云云。以此馳報都元帥, 贊劃使·監兵使後戰用次, 假倅金逷處傳授矣。身則進去靑平丘把守, 敵兵相遇, 終日相戰, 而至於身逢三箭, 前後射殺三名·斬首二名。二月初二日, 進陣龍津, 得聞講和之奇, 又因本道監司分付, 以夫馬差使員, 馳進京城兵曹現點, 戶曹所出銀子雜物秪受, 進謁于東宮留駐所, 仍爲陪行。三月初四日, 得達中和交替後, 拜辭東宮, 從間路得還本縣云。去十月則以向前迷源所在都監火藥無置處之罪, 因臺諫論啓罷職, 而當初傳授金逷及各衙門馳報文狀, 藥櫃數爻, 贊畫使印封着署捧上到付狀, 明在於其時軍文書, 與金逷一處卞覈, 可知火藥置處云云。以此觀之, 則金逷憑問後可知火藥置處, 而金逷方在忠淸道忠州地, 令本道査問馳啓, 期於現出之意, 敢啓。傳曰, 依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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