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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책 (탈초본 62책) 인조 15년 12월 30일 갑자 24/28 기사 1637년  崇禎(明/毅宗) 10년

諸宮의 魚箭 등을 혁파할 것, 鄭亨道의 拿鞫, 梁曼容의 罷職不敍, 趙錫胤을 先罷後推하라는 명의 환수 등을 청하는 司憲府의 계

    ○ 府啓, 請諸宮魚箭·鹽盆及海水立案稱云處, 倂皆革罷。請鄭亨道亟命拿鞫, 按法治罪。請沈諿極邊定配。請前正言梁曼容罷職不敍。措辭竝見上 。凡爲臺諫者, 如有一毫不安於心, 則必吐出所懷, 上達天聽, 退俟公議, 流來規例也, 前執義趙錫胤再避雖涉失當, 而實出於心有所不安, 斷無他腸, 元非故犯之事, 而罷推之命, 遽下意外, 聖上待臺諫之道, 殊欠於優容, 而臺中體面, 從此隳落, 恐非聖朝之美事, 請還收前執義趙錫胤先罷後推之命。行都承旨尹暉特授之命, 蓋爲勅使之識面, 今者勅使已回, 別無句管可用之處, 而尙今揚揚行公, 有若偃然承當者然, 其無廉恥蔑公議, 甚矣。請都承旨尹暉遞差。答曰, 不允。尹暉事, 如是論啓, 似爲已甚, 勿煩宜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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