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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책 (탈초본 66책) 인조 16년 8월 8일 무술 23/27 기사 1638년  崇禎(明/毅宗) 11년

李風進이 受賂하고 白汝奉을 도망치도록 하였으므로 高山縣監을 推考하고 李風進을 押送하도록 할 것 등을 요청하는 義禁府의 계

    李行健以義禁府言啓曰, 頃日本府, 以高山代立軍士白汝奉拿來事, 發送羅將李風進矣。今者本縣, 以道內無監司·都事, 故直爲牒報於本府, 事勢固當如此, 大槪, 以羅將風進, 受賂汝奉, 使之逃躱云。風進所爲, 實爲悖惡, 但王府拿命罪人, 事體重大, 不可專委於羅將, 必發都將·刑吏, 多定軍人, 一時捕捉, 乃是規例也。汝奉逃躱之責, 全然推諉於風進, 而刑吏·都將, 則無一擧論, 欲脫其罪, 至於王府差人, 雖有罪犯, 爲縣監者, 所當具由報于監司, 轉啓然後科罪, 亦流來舊規也。幺麽一縣監, 擅自捉囚, 一開其端, 後弊無窮, 事極寒心, 高山縣監推考, 白汝奉跟尋捕捉都將·刑吏, 從重科罪, 啓聞施行, 羅將李風進押送京獄事, 本道監司處, 竝行移, 何如? 傳曰, 依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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