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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책 (탈초본 71책) 인조 17년 9월 5일 기미 30/34 기사 1639년  崇禎(明/毅宗) 12년

鄭廣敬은 臺官이므로 그의 避嫌啓辭를 捧入하였다는 申翊亮의 계

    申翊亮啓曰, 傳曰, 此避嫌, 何以違例捧入耶事, 傳敎矣。大司憲鄭廣敬, 當初來避時, 以爲此非一事再避也。旣已缺四五字 雖有勿遞之命, 不可更爲行公云。臺官與庶官不同, 故不得已捧入, 不勝惶恐之意, 敢啓。傳曰, 事極駭然, 當該承旨推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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