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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책 (탈초본 73책) 인조 18년 윤 1월 14일 병신 12/12 기사 1640년  崇禎(明/毅宗) 13년

喉舌職에 있으면서 私事로 외방에 나가는 것이 곤란하므로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李德洙의 상소

    ○ 右承旨李德洙, 謹百拜上言于主上殿下, 伏以, 無狀小臣, 猥蒙天寵, 忝叨匪據, 非止一再, 小心畏懼, 實倍他人, 固宜奔走供職之不暇, 而私情切迫, 不能自已, 當此靜攝之日, 冒萬死呈辭單, 惶恐瑟縮, 祗竢嚴譴, 而不惟不以爲罪, 特許恩暇, 感激愚衷, 無地自容。惟當急速往返, 而第念臣之所往之地, 乃四日程途, 而加土墳塋, 亦非一兩日所可完了, 則喉舌重地, 不可久曠, 而況近來, 凡以私事出外者, 不敢帶職而去, 已成規例。伏乞聖慈, 俯察微懇, 亟遞臣職, 以便公私。臣無任激切之至, 謹昧死以聞。答曰, 省疏具悉。爾所往之地, 程途不遠, 爾其勿辭往來。燼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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