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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책 (탈초본 74책) 인조 18년 4월 13일 갑자 2/20 기사 1640년  崇禎(明/毅宗) 13년

監軍에게 禮單을 發送하는 禁軍을 該曹에서 年少하고 勤幹한 사람으로 差定하여 下送할 것을 청하는 戶曹의 계

    金堉, 以戶曹意啓曰, 卽以備局啓辭, 監軍禮單中, 本道所無之物, 令該曹急速下送事, 判下矣。近日伴臣狀啓, 通爲驚動, 三將各贈一千兩之說, 纔爲狀啓, 而翌日只以監軍給之之意, 追爲狀啓。事多類此, 自前雖以大官出來之時, 禮單所不足者, 取用於本道, 乃是規例, 紬端本道所産, 自外方上來者, 以管餉之物取辦, 而用之何難, 而擧行, 雖以十七日乘船, 只隔數日, 朴𥶇有至今不贈給, 不設宴之理乎? 今雖急送 然事已至此, 後弊不可顧, 勿論監軍·押船將, 皆以磨鍊, 改付標啓下, 急速發送, 宜當, 鄭譯極其詐, 自朝廷賜給之物, 爲之榮幸, 故二百兩齎去給之, 俾感朝廷德意, 則每事當爲盡力周旋, 而告急狀啓絡繹, 而尙無給銀問答之語, 可惜失其事機如此矣。卽刻禮單發送禁軍, 令該曹極擇年少勤幹人差定, 撥上下送, 何如? 傳曰, 依啓。且染紬及虎皮, 皆是外方難辦之物, 而本曹終始推調, 以致狼狽, 事甚不當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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