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4책 (탈초본 78책) 인조 19년 5월 5일 기묘 7/10 기사 1641년  崇禎(明/毅宗) 14년

絲綸은 별도로 지을 것 없이 八方에 頒敎하겠다는 備邊司의 계

    金堉, 以備邊司言啓曰, 都承旨沈演啓辭, 頃日憲府箚子中, 有仍布絲綸於八路之語, 而元箚子旣已啓下備局, 則自備局當有處置, 而回啓中不爲擧論, 故未及致察, 不卽稟施矣。今者憲府, 以此有推勘本院之請, 臣待罪首席, 不能隨事檢飭, 不職之責, 在所難免, 極爲惶恐。箚子中所謂八路絲綸, 令知製敎措辭製進乎? 敢稟, 傳曰, 問于大臣定奪事, 傳敎矣。憲府之箚, 有更發倉廩, 仍布絲綸, 陣亡戍役之家, 給復撫恤等事矣。今日國儲, 非如齊人之復爲發棠, 而賑救之令, 已爲行會中外, 至於復戶·恤典等事, 屢承下敎, 曾已擧行, 故只以令該曹參酌施行, 覆啓矣, 別無措辭製進, 頒敎八方之事, 敢啓。傳曰, 知道。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