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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책 (탈초본 84책) 인조 21년 1월 16일 신해 13/19 기사 1643년  崇禎(明/毅宗) 16년

待令書吏가 恤典備忘記를 빠뜨리고 전하지 않았으므로 郞廳은 推考하고, 韓海龍을 該曹로 하여금 囚禁推問하여 治罪하기를 청하는 戶曹의 계

    ○ 戶曹啓曰, 以戶曹江原監司杆城數家失火燒死事狀啓, 傳曰, 今此狀啓啓下時, 以恤典擧行爲敎矣。今此回啓內恤典事, 何不擧論耶? 問啓事, 傳敎矣。臣等, 以江原監司狀啓回啓之時, 伏念聖上惻怛之意, 每有燒死人恤典之擧, 而今無別敎, 以爲致慮, 而不敢煩稟, 卽爲査覈, 則其夜郞廳捧承傳, 飭令待令書吏, 使之回告, 待令書吏, 只傳下該曹元狀啓, 而恤典備忘記, 落漏不傳, 極爲驚駭, 臣等常時旣不能檢飭下吏輩, 而及其回啓之時, 未得覺察, 矇然循例以啓, 臣等之罪也。不勝惶恐, 元啓目付標以入, 郞廳雖夜深, 不能親傳之失, 在所難免, 請推考, 待令書吏韓海龍, 令該曹囚禁推問, 依法治罪, 何如? 傳曰, 依允。郞廳, 先罷後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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