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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책 (탈초본 87책) 인조 22년 1월 11일 경자 3/19 기사 1644년  順治(淸/世祖) 1년

煩渴과 脹候가 더 심해졌으므로 여러 醫官들과 의논하니 鍼과 藥을 병행해야 한다고 했다는 藥房의 계

    ○ 藥房都提調昇平府院君金瑬, 提調右參贊臣李景奭, 副提調行都承旨臣李行遠啓曰, 餘寒未解, 風日不佳, 伏未審聖候, 調攝, 若何? 今此受鍼, 已至四度矣, 臣等日望平復之效, 而昨者, 伏聞入侍醫官等之言, 自上敎以煩渴脹候, 比前加重云, 臣等不勝煎慮渴悶之至。卽問于崔得龍·柳後聖·李馨益·朴泰元等, 則諸醫皆言, 鍼藥竝行, 內外兼治, 然後可以取效云, 而李馨益亦言, 鍼則只治外感惡寒之證, 而至於脹候煩渴, 則非鍼力之所可及云。卽令諸醫等, 議定相當之劑, 何如? 且言當此春氣發生之日, 肝木用事, 宜鍼大沖一穴, 以瀉肝火, 爲當云, 敢來問安, 竝此仰稟。答曰, 依啓。證候與昨一樣。傳曰, 曾有診脈醫官云, 先使入診後議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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