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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책 (탈초본 87책) 인조 22년 2월 5일 갑자 5/13 기사 1644년  順治(淸/世祖) 1년

관소에 가서 護行將을 만나 출발 날짜를 15일로 연기했다는 沈悅 등의 계

    ○ 接待都監郞廳, 以三公意啓曰, 臣等今日, 進于護行將所館處請見, 則上將會于副使之房, 招臣等入來, 臣等初以人事場, 說話慰諭之後, 因言曰, 前日以切迫之情, 陳懇於大人矣, 昨日乃有初十日發行之令, 俺等不勝悶慮, 敢來申請矣。兩將答曰, 初以初五日定期, 而因諸相臣來懇, 退定於初十日, 此日則決不可又退矣, 諸相之意, 欲退於何日耶? 臣等答曰, 俺等亦豈敢過爲久留之請哉? 今月晦間, 則庶幾可矣。兩將答曰, 若然, 則俺等當先還, 世子之行, 雖退於三月晦間, 非俺等所知。臣等反覆懇說, 則兩將乃曰, 諸大臣之勤懇若此, 盛意不可孤, 當於此月十五日定發, 若過此日, 則俺等當先爲還歸云。臣欲更請退行, 而事涉敦迫, 無優遊漸次之意, 故措辭致謝訖。兩將乃以行中所齎酒果, 饋之, 三盃後罷出矣, 敢啓。傳曰, 知道。接待都監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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