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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책 (탈초본 88책) 인조 22년 6월 1일 정사 6/13 기사 1644년  順治(淸/世祖) 1년

新得北京의 慶事를 가지고 오는 勅使를 出迎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譯官인 卞蘭과 문답한 내용을 아뢰는 迎接都監의 계

    ○ 迎接都監啓曰, 勅使到弘濟院後, 都監郞廳, 依例問安, 則卽爲答送, 而卞譯乃勅使之意傳言, 新得北京, 慶莫大焉, 國王不可不出迎勅書云。依去番之規, 令都監郞廳禮曹佐郞丁彦瑗, 進詣帳幕之外, 有若新從闕下來者, 使差備譯官趙孝信, 措辭言之曰, 自上久在未寧之中, 不得出迎, 勅書頒勅及便殿接見等事, 自當依前擧行之由, 禮郞來告云, 則勅使答以如此慶事, 禮宜出迎, 上候雖或未寧, 以不可廢禮云, 趙孝信更爲措辭開諭, 則卞譯言勅使之意, 別非堅執, 凡事依前例云云之意, 敢啓。傳曰, 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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