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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책 (탈초본 94책) 인조 24년 8월 23일 병신 3/10 기사 1646년  順治(淸/世祖) 3년

商賈 중에 貧殘한 이가 있으면 해당 官吏가 질책을 면하기 어렵고, 差使員과 譯官을 각별히 擇定하여야 한다고 漢城府 등에 분부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漢城府抄定商賈七十九名, 開城府五十一名, 黃海道二十一名, 平安道七十二名, 合而計之, 其數二百二十三名。義州亦且自前商賈所會之處也。預爲優數整齊, 看勢添入, 庶免賈人零星之患, 而商賈所持物貨, 若或不敷, 則開市之際, 未免埋沒, 則臨時生事之弊, 非特可慮而已。在我副應之道, 亦甚無顔, 各處所送商賈中, 如有貧殘不實之人, 則當該官吏, 難免重責。且中江開市, 已定於每年春秋, 則此後商賈輩樂赴厭避, 皆在於今番定規, 故管市差使員, 各別擇定。秩高譯官, 專爲定送, 其意有在。彼此變易之物, 反覆爭詰, 毋致劫買失利。都在於差使員與譯官之手, 各別料理善處, 俾免日後譴責之意, 不可不嚴飭。將此辭緣, 漢城府·開城府·黃海道·平安道·義州府許道·李馨長等處, 竝爲分付, 何如? 答曰, 依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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