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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책 (탈초본 95책) 인조 24년 10월 28일 경자 3/7 기사 1646년  順治(淸/世祖) 3년

透耳筒이 귓구멍에 痒瘡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므로 중지할 것을 청하는 藥房의 두 번째 계

    ○ 都提調·提調·同副承旨臣南翧再啓曰, 臣等伏聞醫官之言, 透耳筒塞耳之後, 頗有耳痒之候。此則雖未知何樣之作, 而繼有透耳筒加劑入之命, 卽造十枚封進, 而當初諸御醫等十分商議, 考出東醫寶鑑耳門方文, 則註云, 治腎氣虛, 耳鳴如風水聲, 或如鐘磬響, 或猝暴聾, 神效, 醫林撮要耳病門, 透耳筒, 治耳聾腎虛, 耳中如風水聲, 如鐘鼓聲。李希憲·李絡·崔得龍·鄭柟壽·金孝忠·柳後聖·李馨益·朴泰元·朴頵等, 皆以爲最合於玉候耳鳴之症云, 而未及劑入, 適有下問萆麻子治耳之事, 故入侍諸醫, 以棗子錠·萆麻子·透耳筒三藥, 皆可治耳病爲啓, 而有三藥中最合者一藥, 先爲劑入之命。更議于諸醫, 依方劑進, 而卽聞閭閻間, 或有透耳筒, 而耳竅痒瘡之人。以古方觀之, 則必無如此之患, 而臣等聞來, 不勝疑慮之至。旣承加劑入之敎, 不敢不進, 而具由仰陳, 斟酌停止, 何如? 敢稟。答曰, 知道。藥房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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