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승정원일기 6책 (탈초본 112책) 효종 1년 4월 17일 경자 17/22 기사
1650년 順治(淸/世祖) 7년
南銑 등을 削職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 府啓, 伏見昨日備忘記, 兪棨等放釋之命, 凡在瞻聆, 孰不感激? 自此聖朝, 無復以言獲罪之人, 豈但棨等之幸, 實是一國之慶也。棨等旣被疏釋, 而獨於南銑等, 未蒙允兪, 臣等竊未曉聖意之所在也。銑等, 身居言地, 隨事論列, 固無不可, 而天聽未回, 相持至此, 此豈臣等所望於殿下者哉? 請還收銑等削職之命。答曰, 不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