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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6책 (탈초본 112책) 효종 1년 5월 11일 계해 14/32 기사 1650년  順治(淸/世祖) 7년

呂爾載의 일에 대해 李時白의 공척을 받았으므로 遞職을 청하는 鄭麟卿의 계

    ○ 正言鄭麟卿啓曰, 螻蟻微臣, 猥蒙天寵, 數月之內, 連叨諫職, 福過之餘, 疾病轉深, 素患疝症, 已成痼疾, 濫陳疏章, 至蒙調理察職之敎, 益切惶感, 黽勉行公矣。頃日戶曹參判呂爾載之疏中, 妄語銓曹之再擬知申, 公議非之, 不可不一番糾正, 故臣亦同參於發論之後。昨見吏曹判書李時白箚辭, 其所謂臺評之必有所以, 其意所在不可知等語, 不知何爲而發也。況論列相避之有無, 而不平底氣色, 自露於辭氣之間, 臺諫未停之前, 乃敢陳疏, 攻斥臺諫, 不遺餘力, 是豈聖朝之美事, 而亦無非臣等疲軟之所致, 何敢晏然在職? 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 退待物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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