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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6책 (탈초본 114책) 효종 1년 7월 3일 갑인 15/23 기사 1650년  順治(淸/世祖) 7년

晝講에 吳竣 등이 입시하여 宗廟 등에 近侍를 보내 속히 祈雨祭를 설행하는 일에 대해 논의함

    ○ 晝講入侍時, 知事吳竣所啓, 卽今旱災之慘, 前古所無, 祈雨之擧, 今當次第擧行, 而救焚拯溺, 時日爲急, 不可拘於常規, 或可別遣近侍, 宗廟·社稷·北郊, 速爲行祭, 何如? 上曰, 議于大臣爲之。申濡曰, 臣忝在近密, 目見旱災之慘, 須與同僚, 方欲有所陳達, 而聖旨先下, 辭意懇惻, 庶可卽得甘澍, 而尙無其效, 未知國家有何獲戾于天, 而至此耶。燃眉之急, 不可少緩, 禮曹判書, 則以有司之故, 欲循次第擧行, 而自上弭災之道, 不可如是循常爲之, 宜於遣重臣, 則特遣大臣, 大臣祈禱不得, 則自上親禱, 亦可也。古之人君, 至欲自焚者, 誠出於迫急也。上曰, 承旨之言, 是也。速遣大臣行之。出擧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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