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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6책 (탈초본 114책) 효종 1년 7월 11일 임술 5/41 기사 1650년  順治(淸/世祖) 7년

儒生들에게 勸諭하고 儒生들의 대답을 보고하는 李行進의 계

    李行進啓曰, 臣承命, 往諭于諸生, 則諸〈生〉行四拜禮後, 對曰, 臣等旣負方命之罪, 固不敢晏然於學宮, 前日再度敦諭, 猶不敢還入。大抵前後曲折, 已盡於本館禮官啓辭中, 想必洞燭, 而其間師長之被參於臺閣, 尤極無理, 至於付黃之擧, 旣是多士尊賢之意, 似難輕易除去。今雖還入, 與前無異, 臣等惶恐踧踖, 益無所容云。臣與本館堂上, 再三勸諭, 聖敎旣示悔悟之意, 反復下敎, 如是丁寧, 二行缺當退與諸生相議承敎云, 行四拜禮退去矣, 敢啓。傳曰, 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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