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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6책 (탈초본 114책) 효종 1년 7월 11일 임술 25/41 기사 1650년  順治(淸/世祖) 7년

兩殿에 三甁만을 封進하여 藥用으로 삼게 할 것을 청하는 內醫院의 계

    李行進, 以內醫院官員, 以都提調·提調·副提調意啓曰, 臣等伏覩半行缺糜穀慢天之害爲尤甚, 一切嚴禁, 如有酒之一字缺進者, 則亦爲停罷之敎。臣等欽仰文王誥毖, 成湯責己之盛心也。但念酒者, 過則伐性, 節中則爲藥物, 旣是藥物, 則惟當節損。雖在修省之日, 恐難專廢, 況當暑濕之節, 宮中多少暬御, 豈無用酒瘵病之人乎? 兩殿五日日次酒, 比前又減, 只以三甁封進, 以爲藥用, 何如? 答曰, 似爲太濫, 只供一甁, 以爲救急之用, 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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