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6책 (탈초본 116책) 효종 1년 10월 12일 임진 24/28 기사 1650년  順治(淸/世祖) 7년

都監에 고하지 않고 白文을 써보낸 譯官 朴處中의 從重推考를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 又以都監言啓曰, 觀此開城留守呂爾載狀啓, 所陳勅行欲貿之物, 若是甚多, 終不得防塞。舊都之民, 勢將渙散, 極爲難處。臣等卽令首譯, 一邊開諭大通官等, 使之周旋停止, 而勅使肯從, 恐不可必, 罔知攸爲。伴送使隨往行中, 亦令極力周旋, 且先發難堪之說, 操縱遷就, 本來淸人能事。本府乘便善圖, 無失大通官之歡, 猶可終始得免, 而勿如前日汎然爭之, 留守以身當之, 期於防塞之意, 回移宜當。勅使·大通官, 使之出送, 則其勢似難違拒, 而不告都監擅行之罪, 不可不治, 白文書送譯官朴處中, 姑先從重推考, 何如? 傳曰, 依啓。不告都監, 擅書白文, 文書任意下送之狀, 極爲驚駭, 漸不可長, 而啓辭如是歇後, 亦涉駭怪。當該譯官, 拿推嚴鞫處置。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