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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6책 (탈초본 116책) 효종 1년 10월 14일 갑오 4/12 기사 1650년  順治(淸/世祖) 7년

申景琥家에 本司郞廳을 보내 그 女子를 속히 現身시키고자 했으나 아무런 소식이 없다며 즉시 올라오게 하겠다는 備邊司의 계

    李䅘, 以備邊司言啓曰, 當初申景琥家, 遣本司郞廳, 其女子, 速爲率來現身事, 丁寧分付, 而將至一朔, 尙今寥寥。申景琥, 自北關交替已久, 計其日字, 似不至如是遲滯, 而尙此不來者, 似是聞此逗留, 極爲非矣。當初請罪, 而姑遲數日, 已令其洞內下人, 催促於中路, 急急上來, 則下人下去後, 亦且不來。聞諸本家, 則本家盡空, 其洞內人亦不知今在某處, 某日入來, 不得已洞內人及本道界首官主人, 更爲發送, 使之刻日上來之意, 敢啓。傳曰, 國事至此, 而秩高有識之人, 尙如此, 良可歎也。且本司所爲, 亦甚遲緩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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