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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7책 (탈초본 132책) 효종 5년 7월 14일 신축 18/24 기사 1654년  順治(淸/世祖) 11년

金弘郁이 일로 罷職을 당한 具仁垕와 같은 죄를 지었으므로 削職을 청하는 金堉의 계

    ○ 領議政金堉啓曰, 罪人金弘郁之因求言不以爲罪之敎, 專爲沽直得名之計, 甚於洪宇遠, 臣痛□之, 豈有一毫顧惜之意? 但前日之下敎, 外方之人, 何以盡知之? 弘郁, 因上疏得罪以死云, 則恐累德歸於上。且其人空空無狀, 不可□責之, 欲聖上, 以前敎, 極罪施之, 以求言時, 後敎減之, 昨於榻前, 妄陳所見矣。卽者伏見備忘記, 前右相具仁垕, 特命罷職, 此非具仁垕之先發, 臣先之, 何可獨罪具仁垕, 而不及於臣乎? 請命亟削臣職, 與之同罰。臣適至闕下, 不勝震慄, 不敢退歸, 陳疏冒萬死仰達。答曰, 特惡其規避國事, 趁此始出, 最先發言, 以釣特出之名耳。卿何引嫌至此? 安心勿待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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