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7책 (탈초본 140책) 효종 7년 6월 14일 신묘 10/15 기사 1656년  順治(淸/世祖) 13년

奴婢를 移案할 때 3口를 正案에서 누락시킨 잘못이 있으므로 待命한다는 李時昉의 계

    延城君李時昉啓曰, 臣於推刷都監, 忠淸一道, 是臣所管奴婢等, 因其移案, 例有落漏之弊, 正案封進時, 申飭該郞, 另加詳査, 而寺奴白蓮四字缺洪州·大興兩官草案與正案, 互有增減, 移文本道, 使之査出矣。昨者監司啓本中, 條陳罪狀, 請以梟示。若論當初變幻之狀, 其罪固不容誅, 第考事目, 則有御史上來之後, 落漏者現出, 當身梟示等文字, 此則不然。渠之所生, 初豈現告哉? 錄於草案, 故都監得以憑此査出, 非如終始隱漏之比。至於其中三口之落漏正案, 非獨渠之所爲, 似當有減等之擧, 而罪係大辟之人, 率爾依律, 敢以上裁啓稟, 昏昧做錯之失, 在所難免。嚴旨之下, 不勝瞿然之至, 伏地待命[罪]。傳曰, 勿待罪。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