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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7책 (탈초본 140책) 효종 7년 6월 23일 경자 6/7 기사 1656년  順治(淸/世祖) 13년

정해진 服制를 넘겨 士夫가 遵行해야 할 禮制를 어겼으므로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李弘淵의 상소

    ○ 兵曹參議李弘淵疏曰, 六字缺自今日例有式暇, 而或云大政, 則異於三字缺不敢退在, 來詣闕外而考見法典, 別無二字缺服制式暇之文。臣之不得行公, 在法固然, 三字缺本曹啓辭, 至有牌招之命, 臣當三字缺之不暇, 而因此成得, 己丑年間, 東銓長官三字缺子喪服制未盡, 都目以此退定, 旣無國二字缺則流來禮制, 亦不敢廢閣者, 已有前例矣。服制·式暇二字缺一體, 而古人以親忌, 謂之終身二字缺則不但臣私情之痛迫, 有過於已定之服制, 士夫遵行之禮制, 使臣身廢而不行, 實所不敢, 不得〈已〉冒昧仰籲, 煩猥之誅, 在所難免。伏乞聖明, 遞臣職名, 俾遂私願, 不勝幸甚。臣無任痛迫悶蹙惶恐祈懇之至, 謹昧死以聞。答曰, 省疏具悉。爾其勿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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