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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7책 (탈초본 140책) 효종 7년 6월 28일 을사 7/7 기사 1656년  順治(淸/世祖) 13년

暗行御史의 탐문 영역에 들지 않는 부분을 別單에 기록하지 않았다고 보고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傳曰, 凡因某事, 嚴飭外方時, 有曰, 此事當於後日御史下去時, 廉察處之云云事, 頗多矣。令備局·兵曹等處, 詳察考出以啓事, 分付矣事, 傳敎矣。本司文書中, 御史下去時, 廉察事啓下, 分付之事, 別單抄書以入, 而三南營將事目中, 有今差營將者, 皆是表表武弁, 一縻此任, 羈滯兩朞, 必有難堪之苦。人情不平, 事亦不擧, 發遣御史, 不時點兵試才, 實有成效, 則隨才收用, 多致欠缺, 則分輕重科罪等語, 而此則似非暗行循例廉問之事, 故不書於別單之意, 敢啓。答曰, 知道。又啓曰, 永宗鎭新設之後, 別立事目, 使之募民入居矣。頃者, 幼學李希哲爲名者, 呈狀於本司曰, 使喚奴婢, 叛主投入, 而不得下手云。募入之中, 或有叛主者, 則亦甚有弊, 故以明査處置之意, 循例題送矣。厥後聞呈狀人, 稱以本司公文, 往來津路, 多有作弊之事, 卽爲移文本道, 使之査覈, 則漢江居生員稱號成以大, 持李希哲呈狀, 親往永宗, 渡涉之際, 勒令居民, 整齊沙格, 至於人馬供饋, 責徵津夫, 且其募居人, 旣非渠之奴婢, 而至於威脅萬戶, 强奪出來云。其爲事狀, 殊極駭異, 所謂成以大, 令攸司推治, 何如? 答曰, 允。又啓曰, 本司武郞廳金斆, 除授遂安縣監矣。今則遂安前縣監, 旣已仍任, 金斆郞廳之任, 當爲仍任, 令該曹依例付軍職, 何如? 答曰, 允。已上備局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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