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7책 (탈초본 142책) 효종 7년 10월 27일 신축 3/8 기사 1656년  順治(淸/世祖) 13년

御營軍의 入番 상황과 新營의 將官과 軍兵 등의 행태에 대해 金炫文에게 물어본 결과를 보고하는 尹鏶의 계

    尹鏶啓曰, 傳曰, 今聞摘奸內官之言, 則御營軍入番, 新營將官軍兵等所爲, 俱極無形, 不成模樣, 且有年少之兒云, 何事何事, 如是無形乎? 同爲進去史官處, 詳細問啓事, 下敎矣。卽問于同進史官金炫文, 則以爲, 與中使一字缺到營外, 催喚開門, 良久不開, 過數食頃之後, 如[始?]得入, 而守直千摠·哨官·敎鍊等, 蒼黃顚倒, 罔知所措, 營中凡事, 全不整備, 至於使四字缺趁卽擧火, 及其點閱之際, 軍兵之不調四字缺 而其中一名, 最爲弱少, 使之進前, 見其腰牌, 則分明, 年歲則自稱十五歲云, 而立於行伍, 全然不似云矣, 敢啓。傳曰, 此軍兵整頓, 久矣, 意以爲頗有頭緖, 豈料無形至此乎? 寒心極矣, 可勝言哉? 千摠·哨官等, 如此無形之物, 何處得來乎? 竝拿鞫定罪。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