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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8책 (탈초본 145책) 효종 8년 3월 13일 병진 5/13 기사 1657년  順治(淸/世祖) 14년

勅使가 부족한 倭銃을 本國 好品으로 채우고 이를 咨文에 기록하도록 할 것과 退銃을 私買하고자 함을 아뢰는 迎接都監의 계

    ○ 迎接都監啓曰, 卽刻李夢善等, 與次知堂上李壽昌, 會坐西廳, 倭銃十柄, 取來看品, 擇執者, 只是三柄, 而此三柄, 亦非極品, 難於全然退却, 姑爲擇執云。夢善等, 仍言於李壽昌, 近觀竭力求覔之狀, 則倭銃果爲難得之勢, 俺等亦已洞知。此後則倭銃, 勢難加得, 本國上好之銃, 極擇取來看品, 以充百柄之數, 而雖如是停當, 自外方若有追來倭銃, 則隨得隨入, 無妨。准數擇執後, 倭銃幾許, 本國銃幾許, 明白區別, 入塡咨文, 則別無所妨云。卽觀夢善等所爲, 則果昨夕所答之言相符, 其言似是實狀矣。且通官等, 顯言於衆中曰, 退銃中, 諸使, 各欲買去一柄云, 此亦求索之意也。完了之後, 勅使以下, 願買退銃者, 似難防塞, 敢啓。答曰, 此意言于廟堂, 勅使欲買之物, 則結末後白給, 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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