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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8책 (탈초본 145책) 효종 8년 4월 2일 갑술 15/18 기사 1657년  順治(淸/世祖) 14년

大通官 金德承이 提督 李一善의 禮單物件을 요구한 데 대해, 前例에 없던 일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묻는 迎接都監의 계

    ○ 又啓曰, 卽者, 大通官金德承, 以淸〈書〉一張, 出示差備譯官張炫等曰, 此紙, 乃提督李一善禮單物件, 而自衙門稟定於皇帝者也。張炫等, 以隷書謄出, 則銀子一百五十兩, 白苧布二十疋, 綿紬八十疋, 木綿八十疋, 豹皮四令, 鹿皮三令, 水獺皮十令, 靑黍皮五令, 大好紙十五卷, 白綿紙三十卷, 順刀一把, 席七立, 銀粧刀四柄, 衾一件, 褥一件, 房排休靴子一雙, 從人二名。前日大通官所無之事, 提督之任, 與通官自別, 據此可知, 禮單別錄, 若以俺等中間做作致疑, 則試問于諸勅使, 可也云云。李一善禮單, 事係新創, 何以處之, 敢啓。傳曰, 以韓巨源時所無之事, 援例, 姑勿擧行, 以觀之, 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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